오늘 향음악사에 다녀왔다
그냥 사실 진짜 봐서 원래 사려던 씨디 있으면 그거나 사야지 룰랄~_~ 하고 갔거였는데
마감전까지 쇼핑하다왔다^_^b
추억내 물씬나는 씨디 몇장이랑 무난해보이는거 몇장 집었더니 5만원정도 되더라 정말 애초엔 이만큼 살 생각 없었다
지금 아이튠즈로 옮기면서 쭉들어보는데 lp미니어쳐 앨범도 맘에들고
아무생각없이 표지가 너무 예뻐서 들고왔는데 노래도 내스타일이라 꼭 로또맞은것같은 앨범도 있따
한동안 귀가 행벅하겠군
안그래도 오늘 아이튠즈 뮤직도 질렀는데 ㅎㅎ굿!
여튼 혹시라도 향뮤직 신촌점 방문할 계획이라면 ~~의 씨디를 사겠어! 라는 마음가짐보단 ㅎㅎ찾던거 있음 좋고 아님 말고 하는 심정으로 가길 추천한다
어차피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제대로 정렬도 안되어있고 내가 찾으려던 앨범을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나는 i랑 s섹션을 죽어라 찾았는데 결국 못찾아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쪽을 뒤적이다가 맘에드는 앨범을 찾았다